사치스러운 영양분 섭취 - 사브서울(sav.seoul)
3800원짜리 학식과 라면으로 물들여진 나의 식생활에 커다란 변수가 생겼다.그것은 바로,물주님이 Sav Seoul이라는 와인바에 초대한 것. 초대받고 처음에는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졌다.메뉴들이 비싸 보이는데 그 돈이면 국밥이 몇 그릇일까.서부 서울..? 서울 서부에 있나? (농담) 물주님, 군바리, 나 이렇게 세 명이 만나 식사를 할 예정이었다.그런데 가장 빠릿빠릿해야 할 군바리가 지각을 하게 된 것.늦은 건 본인 잘못이고, 둘이서 먼저 들어가기로 했다.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길목에 sav soeul 문구가 반기고 있다. 지하 1층으로 내려와 입구를 찾던 중,다년 간의 회사 막내 생활로 눈치밥이 단련된 우리 물주님.덕분에 손쉽게 입구를 찾을 수 있었다. 커다란 문을 열자, 긴 굴이 보인다. 그리고 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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